밀리터리
1군, 3군 해체 지상작전사령부 출범
1군, 3군 해체 지상작전사령부 출범지난달 31일로 제1야전군사령부가 공식 해체됐습니다.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해체된 1군사령부와 3군 사령부는 새롭게 신설된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고 전방 지역을 관할하면서 육군 병력의 60%를 지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예하 군단과 사단도 통, 폐합되고 있습니다. 기존 5개 기계화보병사단은 3개로 축소되면서 7기동군단 예하로 재편됐으며 6군단은 1군단에, 8군단은 3군단에 흡수됩니다. 이에 따라 지상작전사령부는 수도군단. 제1군단, 제2군단. 제3군단, 제5군단, 제7기동군단 등 6개의 군단을 지휘하게 됩니다. 군단 숫자가 축소돼 군단이 담당하는 작전지역도 현행 30km x 70km에서 60km x 120km로 3-4배 확대됩니다. 늘어나는 작전지역을 커버하기 위해서 ..
2019. 1. 2. 14:45